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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남자입니다. 어떻게 더 살아갈지 모르겠습니다.

장기영 2016-07-28
아주 어릴적부터 정신병을 타고난 누나로인해 온 가족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누나는 피해망상 공황장애와 함께 분노조절 장애의 성향도 보이는데 어릴적부터 어머니에게 욕설과 폭력을 매일같이 퍼붙는 사람입니다. 현재 22살인 누나는 중학생 시절 왕따로 인해 학교를 관두고 이러한 증상들이 더욱 심해졌고 자아를 잃은듯한 모습까지 왔습니다. 그때 기독교를 접하며 지금 광신도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며칠전 어머니가 오래 살 수 없다는 진단을 받으시고 누나는 어머니에겐 친절하게 대하나 그 화는 아버지와 다른 가족들에게 향했고 저는 참아보려했지만 더 참기가 힘들어 저도 목소리를 높인 바람에 누나가 영화에서나 보던 미친사람처럼 행동하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어머니는 폐암때문에 남은 시간이 얼마 없고 아버지는 꽤 오래전 직장을 잃으셨고 그것을 알지못한 저는 외국에서 비싼 학비를 내며 외국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왔습니다. 어머니께서 일하시며 번 돈으로 생활비를 해결하던 저희 가족은 어머니가 아프신 지금 이제 생활비도 없고 1억 이상의 빚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외국으로 유학을 준비중이었던 저는 한국으로 대학을 갈 방법도 없어서 대학을 아예 포기해야 할 상황에 놓였습니다. 정말 이제 어떻게 살아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매일 누나를 죽이고 싶습니다. 매일 자살을 하고싶습니다. 자살하는 일이 있어도 남을 가족을 위해서 꼭 누나를 죽이고 죽고싶다는 생각뿐입니다. 그런데 자살도 무서워서 제가 겁쟁이라서 못하고 있습니다. 저도 행복하게까진 아니더라도 하루라도 편하게 지내고싶습니다. 앞날이 보이지가 않습니다. 얘기할 사람도 없어서 이곳에서 상담을 받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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