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사례

상담사례

미리가본 미래

마인드파워 2011-12-01

&65279;미리가본 미래.


 


미래로 미리가본다면 어떨까?


공상과학에서나 많이 다루는 내용이지만 무의식상태에서는 미래와 현재,그리고 과거의 구분이 없어진다. 과거,현재,미래 이 모두가 지금 이순간에 동시에 존재하는 것이다. 우리의 의식적인 생각은 이러한 과거,현재,미래가 각각 순서대로 진행이 되지만 무의식의 세계에서는 과거도 현재도 그리고 미래도 바로 지금 이순간에 동시에 존재하는 것으로 인식한다.


물론 이러한 이론은 과학적인 수준에서도 이미 상당수준 검증되고 있다. 이미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과 현대의 양자역학은 이러한 가정을 차원이라는 인식을 써서 이론화하여 설명하고 있다. 그에 대한 설명을 하자면 길어지기에 여기서는 이러한 이론의 전제로 하여 이야기를 풀어내고자 한다. (기존의 물리학서적이나 다큐멘터리를 보면 잘이해될수 있을것이다.)


오늘 이야기하고자 하는 사례는 여자친구와의 관계를 정리하지 못해 정신적 공황장애까지 겪은 한 남자의 이야기이다.


이남자는 30대 초반의 직장인이다. 현재 회사원으로 일하고 있는 이 남자의 이름은 김태원(가명)으로 아직 미혼이며 당시 5년간이나 사귄 여자친구가 있었다. 굉장히 예의바르고 성실한 인상을 풍기는 김태원씨는 내적으로 심한 갈등을 겪고 있었다. 이야기인 즉슨, 이전에 사귀던 이성으로부터 배신을 당한 태원씨는 그 일로 인하여 심한 공황증세를 보이기 시작했고 그 이후 3년간이나 그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는 것이였다. 다행히 자신의 증상을 이해해주는 지금의 여자친구를 만나 상태가 많이 호전되었으나 여자친구와 다툼이 있거나 자신에게 소홀하게 대한다는 느낌이 들면 심한 불안이 일어난다는 것이였다. 특히나 현재의 여자친구와 결혼시기가 되어 결혼에 대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데 결혼생각을 하면 다시 떠날지 몰라 하는 생각과 함께 불안이 몰려오기 시작한다는 것이였다. 말그대로 예전 여자친구로부터 입은 상처로 인하여 발전된 예기불안이 있었던 것이다.


우선 예전 여자친구로부터 입은 상처를 다루기 위해 당시의 기억을 해소하는 작업을 진행하였다. 당시를 회상하면서 30대의 태원씨는 마치 어린아이처럼 많은 눈물을 쏟아내었고 심한 불안증세를 표출하였다. 그리고 이후 감정이 소화되면서 예전의 기억을 조금 편집하는 작업을 진행하였다.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듯한 태원씨를 데리고 미래로 데리고 갔다. 최면상태에서 미래를 본 태원씨는 현재의 여자친구와 결혼의 하여 아이까지 낳고 풍족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떠올리며 체험하였다. 그리고 별다른 암시를 하지도 않았는데 마지막 임종의 순간을 떠올리더니 한층 성숙되어 있는 자신의 인격과 지혜를 경험하면서 현재의 자신을 내려다 보는 것이였다. 미리 주어진 암시도 없었으나 태원씨 스스로가 무의식에서 미래의 자신의 인격을 불러와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경험을 한것이다. 그리고 '인생의 가벼움을 즐겨라' 라는 교훈의 메세지까지 미래의 자신(인격)으로부터 얻어오는 경험을 하엿다.


 


이후에 눈을 뜬 태원씨의 눈가에는 아직까지 눈물이 그렁 거렸으나 한층 생기있어 보였다.


자신도 신기한 경험을 했는지 눈에 동공이 커져 있었으나 표정에서는 한층 여유로움이 뭍어났다. 미래의 자신을 만나본 소감이 어떠냐고 물어보자 굉장히 신기하고 마치 한번 살아본 인생을 다시 산다는 느낌이라며 인생에 대한 부담감이 항상 있어왔는데 여유로움 마음이 느껴진다고 하였다.무의식의 작동은 이렇듯 계획된데로 진행된다기 보다는 우리가 예상치 못했던 방식으로 선물을 주기도 한다.


김태원씨가 겪은 미래체험이 사실인지는 알수 없으나 무의식속에서 미래의 자신이라고 표현된 부분이 이러한 인생에 대한 관점의 변화를 가져다 주었다는 것은 개인적으로도 의미있는 일이라 생각된다. 최면을 통해 예상치 못한 선물을 받은 태원씨도 그렇지만 무의식의 무한한 가능성을 다시 한번 알게된 나자신에게도 인상깊은 사례가 아닐수 없다.


그동안 물질적으로 많은 발전을 이룩한 인간이지만 그동안 소홀히 했던 인간의 무의식, 즉 인간의 마음안에는 또 어떠한 보물이 숨겨져있을지 앞으로의 발전이 더 기대되는 분야이기도 하다.

목록